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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자격증 공부할 때 좋은 로세니 기화펜(ft.사라지는 속도)

by 호우주의보오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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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는 기화펜 솔직 리뷰

최근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다회독을 하기 위해 로세니 기화펜을 사보았다.

기화펜-구성
구성품

일반식(일명 뚜껑식)과 노크심(일명 똑딱이) 둘다 구매해보았다.(사진엔 노크식만 나왔네..)

 

둘이 똑같을 줄 알았는데 일반식은 리필심 길이가 조금 더 길었다. 

옆에 사은품으로 온 리필심이 바로 뚜껑 펜대에 끼울 수 있는 리필심이다.

 

근데 저 중간에 튤립같이 생긴 펜은 뭐지..? 싶었다. 

사은품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엄청 잘 나와서 놀랬다. 따로 사고 싶을 정도..

 

안내사항
안내사항

택배에는 이런 안내 사항도 들어있었다.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1. 기화펜 색상은 청색이다.

자국이 사라지는 것이 어떤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색깔이 청색밖에 안 나오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중요한 서류에 악용이 될 우려가 있어 중국 내에서 정한 거란다.(이것마저도 확실한 정보는 아님)

청색도 밝은 파랑 느낌보다는 어두운 남색? 에 가까웠다. 이 정도? 어차피 필기용이 아니니 색깔은 상관없긴 하다 ㅎㅎ

 

2. 주변 환경에 따라 사라지는 속도가 다르다.

이것은 내가 직접 실험해보았다. A4용지, 신문지, 더운 환경, 추운 환경 등등.. 

1) 종이 

우선 종이는 얇을수록 약한 재질일수록 기화가 빨리 진행된다. (Ex. 신문지, 한지 등)

2) 환경

첫째로 기화펜으로 쓴 곳을 손으로 덮고 있어 보았다.

그 결과 안 덮고 있었던 곳과 크게 차이가 없었다. 실험 실패

둘째로는 입김을 불어보았다. 

그랬더니 너무 신기하게도 바로 사라지는 게 눈으로 조금씩 보였다. 

온도보다는 습도로 사라지는 건가? 🙄 

습도로 사라지는 게 맞더라도 결론은 겨울철에 조금은 느리게 사라질 것 같다.

 

마지막으로 

뚜껑식과 노크식의 차이를 비교해봤는데 

결론은 둘 다 별 차이를 못 느꼈다. 그냥 자신이 쓰기에 편한 것 쓰면 될 듯..

사용설명서
사용설명서

이것은 안내 사항에 있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느낌이었다. 기화펜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이 내용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항상 자격증 다회독을 할 때, 공책에다 푸는 방식으로 진행해왔는데 이제는 책에다가 풀어도 된다니 너무 좋았다.

실제 사용하고 지워지는 과정은 사진에 못 담았지만, 어디에다가 필기를 했었는지 못 찾을 정도로 깔끔하게 지워지니 기능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ㅋㅋㅋ

 

펜홀더낀모습
펜 홀더

마지막으로 돌고래 모양의 펜홀더

귀여운 건 둘째치고 생각보다 편함 ㅋㅋㅋ

불편해서 안 쓸 줄 알았는데 펜이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 들어서 오랫동안 써도 피로감이 덜한 느낌이다.

역시 공부는 장비 빨😃 이제 공부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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